● 삼색버드나무 ‘화이트핑크셀릭스’(White-Pink Salix)는 잎이 세 가지 색깔을 띠는 독특한 관상수로, 특히 정원이나 공원에서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많이 심습니다.

● 녹색, 흰색, 분홍색이 섞여 있는 잎은 이름처럼 삼색을 띱니다. 새로 나오는 어린 잎은 분홍빛이 강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흰색과 녹색이 더해지며 변해갑니다.

● 삼색버드나무는 빠르게 자라 성숙한 나무는 약 2~3미터까지 크며, 전정 등 관리 방법을 통해 따라 더 작게 키울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환경에서는 금방 자라 정원에 생동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 추위에 강하여 전국 노지 월동이 가능하고 햇볕을 많이 받을수록 잎의 색깔이 더 선명해집니다. 반그늘에서도 자랄 수 있지만, 햇빛이 부족하면 색이 덜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과습은 피해야 하지만, 물을 좋아하는 특성상 자주 물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 가지치기를 통해 모양을 정리하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는 성장이 빠른 봄철에 주로 이루어집니다.

정원에 색채감과 변화를 주고 싶다면 삼색버드나무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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