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사진은 이미지참조용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털군자란은

저번에 구해온 유묘보다 커요.

성체라서 아마도 올해 혹은 내년에 꽃볼수 있는 크기입니다.

털군자란은 생김이 독특하고 고급스러워서

매력있지만

어느순간 뭔가가 쑥 나와서 보여주는 꽃은

정말 너무 귀한 행복감입니다.

첫번째 사진을 꽃사진으로 거의 올려드리는데

꼭 그걸로 달라하시는 꽃 욕심쟁이 들이 너무 많아요.^^

욕심쟁이들 전화문의로 일을 못 할 정도로요.

꽃대 있는 아이들이 있음 당연히 그것 먼저 드립니다.

꽃대 있는것이 가면 좋겠지만 제 생각엔 키우시다가 어느날엔가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올려주는 꽃대가 더욱 값지답니다.

아무것도 없던 아이가 나에게 이런 깜짝 기쁨을 주는구나 하면서요.

이 아이는 묵힐수록 더욱 예뻐져요.

식구도 옆으로 막 늘리구요.

하와이꽃집 상품에 털군자란 묵은둥이 조상님 수준의 작품도 하나 올려져 있어요.

검색하셔서 꽃구경하시구요.

촉이 많은 만큼 묵은 아이들은 꽃대도 여러개 나오더라구요.

젤 아래 사진은 기존 유묘와 크기 비교하시라고 함께 올려봤어요.

그럼 어떤걸 사야할지 보이시죠?

가격차이가 나더라도

시간이 돈인걸 생각하면 무조건 큰걸 사셔야죠.

비싼 아이들은 성장이 엄청 더뎌요.

그래서 비싼거랍니다.

털군자란 엄청 귀하니 꼭 하나쯤은 꼭 소장하세요.

물은 자주 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