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옥토는 도쿄 주변의 관동평야 지방에 화산재가 쌓여  생긴 붉은 흙을 건조시킨 흙을 말합니다. 

부엽토 등과 달리 무기질의 용토여서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습니다. 

적옥토 채취 후 유기물과 세균 등을 없애기 위해  고온에서 살균 처리하여 구워냅니다. 

배수성 통기성 보수성이 월등하고 중성이기에 뿌리에 부담이 없습니다. 

보습성, 배습성, 보비 효과가 우수하나 알갱이가 물이나 습기에 노출되고, 

해를 지남으로서 그냥 진흙 상태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되면 배수성이 나빠져 뿌리 부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

적옥토를 사용한 화분은 2~3년 정도의 주기적인 화분갈이가 필요합니다. 

적옥토 입자는 세립, 소립, 중립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