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25.08.28) 

소 사 나 무

우리나라 자생 수종인 

소사나무를 기반으로 한 정통 소품 분재입니다.

세 줄기로 나뉘어 조화를 이룬 삼간 수형은 

균형과 안정감을 보여주며, 

작지만 묵직하게 자리 잡은 굵은 목대가 

작품의 품격을 돋보이게 합니다.

소사나무는 계절마다 다른 

감상 포인트를 지닌 수종으로, 

특히 가을이면 선명한 붉은 단풍으로 물들고 

겨울에는 잔가지가 드러난 한수의 모습으로 

한층 더 화려한 감상가치를 제공합니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해, 

관리와 시간이 더해질수록 

작품적 완성도가 더욱 깊어집니다.

소품 분재로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장래성이 뛰어나며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 

작품입니다.

?수고(분 위에서)  24 cm × 수폭 3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