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목대가 늘씬한 길이감으로 서 있는 분홍백화등입니다.

외목대 수형으로 만들려고 2~3년동안 지주대를 세워서 만들어 놓은 수형입니다.

나무 전체에 꽃대가 아주 많이 달려 있습니다. 봄에 한차례 꽃이 많이 피고 진 후에도 가을까지 간간히 꽃대를 계속해서 내밀어줍니다. 

햇빛과 바람, 영양제를 좋아합니다. 충분히 공급해 주시면 나무가 단단하게 자라며 꽃대를 자주 내밀어줍니다.

덩쿨성 식물이라 성장기(봄부터 가을까지)에 물공급이 잘 되면 가지가 아주 길게 뻗어나옵니다. 자주 가지치기를 해 주어야 나무가 단단하고 짱짱한 수형으로 자라며 새꽃대도 잘 내밀어줍니다.

분홍백화등으로는 아주 귀한편인 무늬종의 나무입니다. 무늬가 화려하지는 않는데, 일반 분홍백화등과 옆에서 잎을 비교해보면 모양도 조금 다르고 오래 키울수록 흰무늬가 조금씩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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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 : 2024년 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