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밀라 몰리스 (레이디스 맨틀)

4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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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밀라 몰리스는 강한 인상을 주는 식물중에 하나입니다

수많은 식물중에서

우리의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식물은 많지 않지요.

식물을 볼 때 강한 인상은

주로 꽃이 매우 화려해서

기억에 남기도 하고 무늬가 선명해서

눈에 띄기도 하지요.

또한 자라는 형태가 아름답고

단정해서 안정감을 주기도 하고

바람이나 다른요소로 인해서

자연스러움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알케밀라 몰리스는

이런 이유로 인상을 주기보다는

그냥 한마디로 잎에 맺힌

물방울로 기억되는 식물이에요.

봄철 이른 아침 정원에 나서면

아름다운 가리비모양의

잎에 맺힌 이슬을 보면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기분 좋음이 있지요.

또 여름에 무더울 때

시원한 비가 내리고 난 후

잎에 맺힌 물방울을 보면

상쾌함을 주는 특별한 매력이 있어요.

비가오고 이슬이 내리면

모든 식물의 잎에 물방울이 있지만

알케밀라의 잎에 맺히는 물방울은

차원이 다른 느낌을 주며

오랜 시간동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알케밀라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이고

전세계에 약 250여종이 있습니다.

가리비모양의 연한 녹색의 잎은

생긴 모양이 여인들의 망토를

닮았다고 해서 흔히 레이디스 멘틀(lady’s Mantle)이라고도 부릅니다.

허브중에 하나이나

다른곳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어서

여기서는 생략할게요.

잎에는 아주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꽃은 5~6월경 잎사귀 바로 위에서

녹황색(연두+노랑)으로 스프레이 형태로

자연스럽게 개화합니다.

키는 보통 30~40cm 정도로 자라고

개화를 하게 되면 50cm 정도 됩니다.

개화이후에는 지저분해 질 수 있어서

개화후에는 꽃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때 만약 잎이 지저분하다면

잎도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3주 정도 지나면

다시 잎이 나오기 때문에

별 걱정없이 정리해 주는 것이 좋아요.

잎이 지저분해지는 이유는

너무 많은 관수나

비옥한 토양에서 그럴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커서 그런 것이니

오히려 약간 강하게 키우는 것이 좋겠지요.

따라서 토양이 너무 척박하지 않다면

퇴비를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양지에서 잘 자라고

약간의 음지에서도 잘 자랍니다.

특별한 병충해도 없기에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요.

나무 아래에 심는 것도 좋고

화려한 꽃을 피는 식물 주변에

심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화단의 앞이나 중간 어디든 좋고

조밀하게 자라는 형태가 아름답기에

독립적으로 심어도 화분이나 조경석사이에 심어도 모두 좋습니다.

어떤 식물들과도 어떤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매우 좋은 정원식물이에요.

참고로 이렇게 매우 좋은 정원식물이기에

영국왕립원예협회

우수정원식물이기도 하지요.

바보꽃밭에서는

특히 화단에 앞라인 혹은

경계부에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라는 형태가 매우 단정하고

조밀하기 때문에 화단 앞쪽에

그라운드 커버도 잘 되고 꽃도

자연스럽기 때문에

뒤쪽에 화려한 꽃들을 돋보이게 해주는

멋진 조력자 역활을 하지요.

오랜기간 정원을 만들고 가꾸면서

정말 화단의 앞라인에 식재할 식물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느낀는데요.

화단의 중간이나 뒤편은

조금은 엉성하거나

구멍이 생겨도 크게 경관에는 지장이 없는데

화단의 앞라인이 비어있거나 구멍이 생기면 보기에 좋지는 않아요.

그러므로, 앞단 앞쪽의 알케밀라를 심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 포장

식물의 특성상 사진과 다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점 양해 부탁드려요^^

배송은 최대한 꼼꼼히 포장해서 쑤웅

보내드릴게요~~~~!!!*

▶ 식재시 유의사항

식물을 심으실 때는 포트(화분)에서 식물을 빼내에 심을 곳에 흙을 깊게 파서 심는게 좋아요!!

흙을 덮고 난 이후 관수(물)를 충분히 해서 뿌리가 흙과 공간이 뜨지 않게 밀착이 되어야 식물이

빨리 활착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