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이 약간 올라가 있어

화가 난 듯한 꼬고의 모습은

미소 짓게 합니다.

 <꼬꼬닭 도자기 인형>

얘네는 수탉

얘네는 암탉

수탉과 암탉이 정면으로 보거나

고개를 돌려 좌, 우로 서로 마주 보기도 하고

서로 외면하기도 하게 연출해보세요...

꼬꼬의 시선방향은 랜덤입니다.

짜증 나고 힘드실 때 꼬꼬를 보시면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몸통의 크기는 비슷하지만

얼굴 표정이나 닭 벼슬의 크기, 주둥이의 모양,

눈썹의 길이 등은

비슷하지만 같지 않다는 특징이 있어요.

손으로 만들어진 도자기의 장점입니다.

화분 위나 화병 옆,

책상 위나 장식장 위, 창틀 위, 식탁 위 등에

꼬꼬닭에게 입힌 진사 유약은

요변(도자기가 가마 속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말로

유약의 변색)이 많이 일어나는 유약입니다.

유약 옷을 입은 꼬꼬는 조금씩 다른 색을 보여요.

몸통의 길이는 6Cm 넓이는 3Cm,

높이는 4.5Cm입니다.

물론, 수제도자기의 특성상

크기나 무게, 형태의 차이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