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꽃을 피우는 방가지똥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두해살이풀입니다.

들판이나 밭 주변에 흔히 자라는 풀로서

높이는 1m가량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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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와 흡사하게 잎에 커다란 가시가 달려 있습니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이지만

뛰어난 약효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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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자르면 하얀 유액이 나오며

쌉쌀한 맛이 봄에 입맛을 돋우워 주며 소화를 촉진하여 줍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전초를 약용합니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포함하여 전초를 말려서 약용하는데

고거채라고 부릅니다.

방가지똥의 효능은

해독,해열,건위의 효능이 있으며

소화불량,이질,어린이빈혈증에 이용되며

뱀에 물렸을때 찧어 환부에 바릅니다.

방가지똥은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간과 위에 작용한다라고 합니다.

열을 내리고 피를 맑게 하며 위를 튼튼히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간기능을 개선하고 정력을 강화,항암작용,해독작용이 있습니다.

뿌리는 피가 섞인 오줌이 나오는 임질을 치료하고 소변을 원활히 나오게 하며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 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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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지똥 주변으로 씨앗이 떨어져 가을에 싹이 나와

겨울을 나고 봄에 자라기 시작하여

꽃을 피우고 씨앗을 바람에 날리며 죽습니다.

번식은 가을 파종이나 봄에 파종을 하여 키우며

꽃이 필때 채취하여 말려서 약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