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는 인동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키는 1.5m정도 크게 자라며

노란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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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서 긴줄기가 크게 자라므로 바람에 쓰러지거나

하여 무리지어 심거나 지주대를 세워줍니다,

한번 심어 놓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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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리의 어린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뿌리를 패장이라고 하여 약용 합니다.

마타리 뿌리는 썩은 된장처럼 지독한 악취를 풍긴다고 하여

패장이라고 불리웁니다.

한의학에서는 이패장을 열을 내리고 몸속의 독소를 빼내주고 고름을 내보내며

소변을 잘나가게 하여 맹장염,냉증,자궁염,눈충혈,종기,부종,

산후조리를 잘못하여 생기는 병에 효과가 있으며

치질이나 치루 항문에서 피나 고름이 날때 사용 됩니다.

양지 바르고 물빠짐이 좋은 곳이면 어디든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꽃도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어도 좋으며

전국 어디든 노지 월동 가능한 야생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