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 풍년화 '팔리다'
학명 : Hamamelis x intermedia 'Pallida'

식물 내한성 구역(hardiness zone) : 5b(-26.1 °C)
크기 : 2.5~4m
적지 : 양지, 부분그늘
개화 : 2월(노란색)
특징 : 이른봄 개화, 밝은 노란색 꽃, 겨울정원, 향기

풍년화 '팔리다'는 밝은 노란색의 꽃이 피는 풍년화품종입니다.
꽃은 2월(빠르면 1월)부터 피는데 추위속에서도 꽃잎이 상하지 않아 대표적인
봄맞이꽃(영춘화)으로 유명합니다. 향기가 있는 꽃은 꽃잎의 길이가 약 2.5cm정도로 큰 편이며
밝은 노란색으로 독특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단풍은 노란색으로 아름답게 물들니다.
수형은 주간이 강하게 자라지 않고 여러 가지가 넓게 자라는 모습으로
어린 나무에서부터 수형을 정해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높게 키우는 것보다 여러가지를 넓게 키워 눈 높이에서 꽃을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풍년화 '팔리다'는 일본원산인 풍년화(Hamamelis japonica)와 중국 원산인 모리스풍년화(Hamamelis mollis)의 교잡에서 선발된 품종입니다.

풍년화 '팔리다'는 추위에 강해 강원도 산간을 제외
한 전국 월동이 가능합니다. 동백이나 납매 등 매우 이른 봄에(2월) 꽃을 피우는 나무중
추위에 가장 강한 나무로 중부지방에서 유일하게 봄맞이꽃(영춘화)로 사용할수 있는 나무입니다.
습기가 어느정도 유지되면서 배수가 원할한 곳에서 잘 자라며
알카리성토양보다는 중성이나 산성토양에 더 적합하며 유기질성분이 풍부한 곳이 좋습니다.
해가 잘드는 곳에서 꽃이 피는 양이 많지만 부분적으로 그늘이 지는 곳에서도 잘 견디는 편입니다.
화분재배할때는 뿌리성장이 왕성해 화분을 꽉 채워 성장장애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능한 1년 혹은 2년에 한번씩은 분갈이 하기를 권장합니다.

풍년화 '팔리다'는 접목으로 증식한 나무로 개화주입니다.

식재후 접목부위를 잘 확인하여 접목부위 아래부분에서 올라오는 맹아지는 꼭 제거 해주세요.

<판매중인 풍년화 '팔리다' ( 동일 나무 배송)>

<참고사진>

<풍년화 '팔리다'(천리포 수목원)>

<풍년화 '팔리다'(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풍년화 '팔리다'(천리포 수목원)>

<풍년화 '팔리다'(웹사진)>

<풍년화 '팔리다'(천리포 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