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 삼지닥나무 '레드 드레곤'(아케보노)
학명 : Edgeworthia crysantha 'Red Dragon'(Akebono)

식물 내한성 구역(hardiness zone) : 7b~(-14.9)
크기 : 1~1.5m
적지 : 양지, 부분 그늘
개화 : 4월 초(다홍색)
특징 : 붉은색 꽃, 독특한 수형

삼지닥나무 '레드 드레곤'는 다홍색의 붉은색 꽃이 피는 삼지닥나무 품종입니다.
일반적인 삼지닥나무에 비해 꽃의 크기가 향기는 적지만 특별한 붉은색 꽃이 매력적입니다.
꽃은 가을부터 생성되 잎이 진 이후 겨울동안 남아 독특한 모습을 연출하며
3월중순에서 4월 중순사이 꽃을 피우는데 일반적인 삼지닥나무에 비해 조금 늦게 피웁니다.
꽃이 지고 긴 타원형 모양의 부드러운 잎이 나와 여름을 보냅니다.

삼지닥이란 이름은 나무가지가 보통 세가지로 분지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는 닥나무처럼 종이의 원료용으로 들여와 지금은 정원식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삼지닥나무는 크게 자라면 3m까지 자라지만 삼지닥나무 '레드 드레곤'은 성장이 늦고
수세도 상대적으로 약해 다 자랐을때 1.5m정도 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 특성상 가지가 강하지 않은편으로 외대로 높게 키우는 것보다는
지하고를 낮게 잡거나 땅에서 다간으로 분지시켜 둥근형태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지닥나무 '레드 드레곤'은 일반적인 삼지닥에 비해 추위에 더 약한 편인데
내한성 구역이 7b(-14.9)정도로 추위에 주의하며 식재해야합니다.
북풍이 차단되거나 큰 나무 아래 심는 경우 더 추운 곳에서도 월동이 가능하지만
추운 겨울을 만나는 경우 겨울동안 꽃이 추위에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삼지닥나무는 건조한 곳보다는 배수가 잘 되면서도 습이 유지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따듯한 곳에서는 해가 잘드는 곳에 심는 것이 유리하고 다소 추운 지역에서는
큰나무가 우산역할을 해주는 곳 등의 부분 그늘에서도 잘 견딥니다.
실내에서 화분에서 기를때는 다른 나무보다 뿌리발육이 왕성해 가능한 매년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좋아 큰나무가 아니면 이식 스트레스도 적은편입니다.
해가 잘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지만 잎이 커서 금방 물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 요구량이 많으니 자주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판매중인 삼지닥나무 '레드 드래곤'은 삽목으로 증식한 나무입니다.

현재 많은 꽂이 온 큰나무로 뿌리 완전히 활착된 상태입니다.

판매중인 나무는 배송시기에따라 꽃이 진 후 발송될 수 있습니다

<판매 중인 삼지닥나무 '레드 드래곤' (동일 나무가 배송됩니다.)>

<참고사진>

<삼지닥나무 '레드 드레곤' (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삼지닥나무 '레드 드레곤' (웹사진)>

<삼지닥나무 '레드 드레곤' (웹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