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 미산딸나무(꽃산딸) '펜듈라'
학명 : Cornus florida 'Pendula'

식물 내한성 구역(hardiness zone) : 5a(-28.8 °C)
크기 : 4~6m
적지 : 양지, 부분그늘
개화 : 4~5월(흰색)
특징 : 처진(수양)수형, 흰꽃, 새먹이 식물

미산딸나무 '펜듈라'는 처진수형(수양)으로 자라는 미산딸나무(미산딸나무)품종입니다.
꽃은 4월중순이후 흰색으로 피는데 꽃이 피면 처진 나무가
폭포수에 흰꽃이 떨어지는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꽃이 진후 잎이 나고 여름을 지낸후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드는데
당년 기후에따라 단풍이 잘 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으며 늦을 가을동안 새들이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미산딸나무 '펜듈라'의 내한성 구역이 5(-28.8 °C)일정도로 나무 자체로 내한성은 강하지만
추운 지역에서는 겨울에 꽃눈이 얼어 개화모습을 보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매우추운 겨울이 아니면 충청이남의 서해안 또는 강릉 이남의 동해안이나
대전 이남의 남부지역에서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등 중부지방에서도 겨울이 따듯한 해에는 꽃을 볼수 있지만 매년 볼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산딸나무 '펜듈라'는 기본적으로 건조한 곳에서 견디는 힘은 강한편이지만
습한곳에서는 견디기 힘들수 있습니다. 더욱이 품종특성상(수양성) 기본적인 미산딸나무보다
환경에 더 약한 측면이 있습니다. 가능한 보습이 유지되면서 배수가 원할한 곳이 좋습니다.
정원식재후 초기에는 방치하는 것보다 지줏대등으로 수형을 유지해주는 것이 빠른 시간안에 나무 키를 키울수 있으며

수형관리에도 유리합니다,
탄저병이나 흰가루병에 취약하므로 년 2~3회 정도 방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판매중인 미산딸나무 '펜듈라'는 접목으로 증식한나무입니다.

접목 부위 아래에서 발생하는 맹아지는 제거를 해주세요.

지난 2023년 12월에 화분으로 옮긴 나무로 뿌리가 활착된 상태가 아니므로 조심히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나무 아랫부분 일부가 상흔이 있지만 자라면서 아물어집니다. 

<판매중인 미산딸나무 '펜듈라' (동일나무 배송)>

<참고사진>

<꽃산딸나무(미산딸) '펜듈라' 의 꽃(웹사진)>

<꽃산딸나무(미산딸) '펜듈라' 가 정원에 식재되 예(웹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