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깽깽이풀입니다!! :-)

깽깽이풀은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에 심으세요.

양지 바른 곳에 심으면 여름 햇빛에 잎이 마르는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반그늘에 심어야 가을까지 푸른 잎이 유지되고,

씨앗도 채취할 수 있고, 포기도 커진답니다^^

깽깽이풀은 추위에 강해 전국 노지월동 가능합니다.

4월에 개화하고 꽃이 진 다음에

하트 모양의 잎이 나오는데 관상 가치가 아주 좋습니다. 

너무 너무 아름답고 예쁜 꽃을 보실 수 있답니다!!

번식은 씨앗과 포기 나누기로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올라오는 빠알간 싹은 잎이 아니고 꽃대로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어렵게 구해왔어요!!

수량이 적어 한정판매합니다!!

노랑 꽃술은 아님니다~~

<왜 하필 깽깽이?>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풀을 강아지가 뜯어먹고 환각을 일으켜

‘깽깽’ 거렸다고 해서 깽깽이풀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아지가 이 꽃을 잘 먹는다 하니 개 조심하세요.

그런데 다른 이야기는 연한 보랏빛 꽃이 유난히 예쁜데,

이 꽃이 필 때는 농촌에서는 아주 바쁜 시기라 농사를 준비하는 바쁜 철에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이 마치 일 안하고 

깽깽이나 켜는 것 같다고 해서 깽깽이풀이라고 했다는군요.

어느 이야기나 정겨움이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