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겹꽃이 피는 으아리 코코노에입니다.

같은 품종이라도 수입되는 나라나 농장에 따라 꽃이름이 다르게 나오기도 하고 이 녀석은 처음 접해보는 품종이라 화형이나 꽃의 크기가 어떻게 나올지 잘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수입식물들은 뿌리묘로 수입되어 들어와 작은 포트에서 겨울을 보내고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식물체의 크기보다 포트가 아주 많이 작은편입니다. 포트에 담겨져 있는 흙이 작다보니 첫해에는 꽃이 평균치보다 훨씬 작게 필 수 있으나 노지에 심거나 큰 화분으로 옮겨주면 다시 원래의 크기대로 꽃이나 잎이 커집니다.

포트가 작지만 식물체는 작지 않으나 큰 화분이나 마당으로 옮겨 심어서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꽃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촬영일 : 2024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