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종을 사랑하는 사람

농장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분재중에서도 

마삭줄을 소개합니다

마삭줄은 협죽도과 식물로

생약명은 낙석 등이라고 합니다.

주로 남해안 섬지방 쪽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4월말부터 꽃이 피고 약 한달 정도 유지됩니다.

향기 가득한 흰색의 꽃이 떨어질때 즈음 노란색으로 서서히 변해갑니다.

10년이상 분에서 재배한 현애입니다. 

산지는 가덕도입니다.

해마다 꽃이 많이 피는 품종입니다.

꽃이 활짝 핀 자태를 뽐내고 있는 마삭줄입니다.

이 녀석은 꽃이 다른 품종에 비해 더 희고 향이 강합니다.

사진이 좀 아쉽지만 가장 아끼는 소재입니다.

끊김 없는 자연 그대로의 암반목입니다.

10년이상 재배한 품종으로 산지는 역시 가덕도입니다.

실물로 보면 훨씬 더 이쁩니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절벽에서 살아남은 식물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농장에 있는 여러 종류의 마삭줄 분재들입니다.

화려한 자태만큼이나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는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하우스 안의 전경입니다.

역시 현애 작품은 아름답습니다.

벼랑 끝 절벽에서 강인하게 살아남은 듯한 이러한 소재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조금 다른 각도의 모습입니다.

초대형 마삭줄입니다. 인위적이 아닌 자연 그대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사진상 앞의 진궁 줄기와 연결이 된 듯하지만

실제로는 흰색 분에 심어져 있습니다.

임자가 있어서 시집 갈 준비를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1차 포장이 끝난 상태입니다.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녀석을 빨리 보내드려야겠습니다.

꽃은 피지 않았지만 곡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분갈이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꽃이 피지 않는데...내년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곡이 너무나 아름다운 마삭줄 분재입니다.

두번씩이나 배배 꼬여 고비를 넘긴 듯한 강인한 모습입니다.

꽃향기 가득한 농장의 마삭줄 분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향기를 전해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사진이라도 충분히 감상하시라 넉넉히 올려 보았습니다.